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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중앙이 아닌 원하는 곳에 고정하는 완벽 가이드!

by 230safsaf 2025. 11. 19.
🤯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중앙이 아닌 원하는 곳에 고정하는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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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중앙이 아닌 원하는 곳에 고정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위치, 왜 바뀌었을까?
    • 새로운 디자인 철학: '중앙 정렬'
    • 사용자들의 혼란과 필요성
  2.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공식적인 방법은 없다?
    • Microsoft의 공식 입장제한 사항
  3.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작업표시줄 상단 이동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및 경로 찾기
    • Settings 값 수정 및 재부팅
  4. 작업표시줄을 왼쪽으로 정렬하는 쉬운 방법 (아이콘 위치)
    • 설정 메뉴를 통한 아이콘 좌측 정렬
  5. 타사 프로그램(StartAllBack, ExplorerPatcher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위치 변경
    • StartAllBack 설치 및 활용법
    • ExplorerPatcher 설치 및 활용법
  6. 위치 변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해결책
    • 작업표시줄 깜빡임 또는 오류 해결 방법
    • 자동 업데이트설정 초기화 방지 팁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위치, 왜 바뀌었을까?

새로운 디자인 철학: '중앙 정렬'

윈도우 11은 출시되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작업표시줄의 위치와 시작 메뉴의 정렬 방식입니다. 윈도우 10까지는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아이콘이 기본적으로 화면 왼쪽 하단에 위치했었죠. 하지만 윈도우 11에서는 macOSChrome OS와 유사하게 시작 메뉴 아이콘을 포함한 모든 작업표시줄 아이콘이 기본적으로 화면 중앙에 배치됩니다. 이것은 사용자가 화면 중앙에 더 집중하고, 대형 모니터 환경에서도 마우스 이동 거리를 줄여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려는 Microsoft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혼란과 필요성

새로운 중앙 정렬 디자인은 미적으로는 깔끔하고 현대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수십 년 동안 작업표시줄을 왼쪽이나 위쪽에 두고 사용해 온 사용자들에게는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특히, 습관적으로 마우스를 화면의 왼쪽 하단으로 움직이는 사용자들은 매번 바뀐 위치에 적응해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서는 작업표시줄이 화면 상단에 있어야 효율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 기본 설정에서는 작업표시줄을 중앙이 아닌 다른 위치, 특히 상단이나 좌우로 옮기는 공식적인 메뉴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작업표시줄 위치를 바꾸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작업표시줄 위치 변경, 공식적인 방법은 없다?

Microsoft의 공식 입장 및 제한 사항

안타깝게도 Microsoft는 윈도우 11 출시 시점부터 작업표시줄을 왼쪽, 오른쪽, 상단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제거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디자인과 기능이 단일 위치(하단)에 최적화되어 재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작업표시줄 잠금" 해제 등의 기존 방법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으며, 설정 메뉴나 개인 설정에서는 오직 작업표시줄 아이콘의 정렬(중앙 또는 왼쪽)만 변경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표시줄 전체를 화면의 상단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윈도우 시스템 내부 파일을 건드려야 합니다. 이 방법은 권장되는 공식 방법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하게 작업표시줄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 내부 조작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작업표시줄 상단 이동

작업표시줄을 화면 상단으로 이동시키는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Windows 레지스트리(Registry)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의 모든 설정과 구성 정보를 담고 있는 핵심 데이터베이스이기 때문에, 이 값을 수정하면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강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의: 레지스트리 수정은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백업 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및 경로 찾기

  1. 키보드에서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입력창에 regedit을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3. 편집기 좌측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를 찾아 이동합니다:
  4.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StuckRects3

Settings 값 수정 및 재부팅

  1. StuckRects3 폴더를 클릭하면 오른쪽 창에 여러 항목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Settings라는 항목을 더블클릭합니다.
  2. Settings 값은 이진 데이터(Binary Dat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데이터 중 두 번째 줄의 다섯 번째 값이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 03 (기본값): 작업표시줄이 하단(Bottom)에 위치함을 의미합니다.
    • 01: 작업표시줄을 상단(Top)으로 이동시킵니다.
    • 00: 작업표시줄을 왼쪽(Left)으로 이동시킵니다.
    • 02: 작업표시줄을 오른쪽(Right)으로 이동시킵니다.
  3. 두 번째 줄의 다섯 번째 값인 0301로 변경하여 작업표시줄을 상단으로 이동시키도록 설정합니다.
  4. 확인을 눌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5.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시스템을 재부팅하거나 작업 관리자를 통해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explorer.exe)를 다시 시작합니다. 재부팅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재부팅 후 작업표시줄이 화면 상단으로 이동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작업표시줄 전체의 위치를 이동시키므로, 아이콘 정렬(중앙/왼쪽) 설정과 무관하게 상단에 고정됩니다.


작업표시줄을 왼쪽으로 정렬하는 쉬운 방법 (아이콘 위치)

작업표시줄 자체의 위치(상단/하단)를 변경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콘들을 전통적인 왼쪽으로 정렬하여 윈도우 10과 유사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는 설정 메뉴를 통해 매우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를 통한 아이콘 좌측 정렬

  1.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작업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2. 설정 창이 열리면, 작업표시줄 동작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3. 작업표시줄 정렬 드롭다운 메뉴를 찾습니다. 기본값은 가운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4.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여 왼쪽으로 변경합니다.
  5. 변경 즉시 작업표시줄의 시작 메뉴 아이콘과 모든 앱 아이콘이 화면 왼쪽 하단으로 정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방법이며, 레지스트리를 수정할 필요가 없어 안전합니다.


타사 프로그램(StartAllBack, ExplorerPatcher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위치 변경

레지스트리 수정이 복잡하게 느껴지거나, 작업표시줄의 상/하/좌/우 위치 변경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스타일의 작업표시줄을 완전히 복원하고 싶다면, 타사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기능이 강력합니다.

StartAllBack 설치 및 활용법

StartAllBack은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 시작 메뉴, 탐색기 디자인을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7 스타일로 되돌리는 데 가장 인기 있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1. StartAllBack 공식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2. 설치 후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원하는 시작 메뉴 스타일작업표시줄 디자인을 선택합니다.
  3. 프로그램 내의 설정에서 작업표시줄 위치상단, 하단, 좌측, 우측 중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작업표시줄의 투명도나 크기까지 세밀하게 조정 가능합니다.

ExplorerPatcher 설치 및 활용법

ExplorerPatcher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 11의 껍데기를 벗겨내고 윈도우 10의 탐색기 및 작업표시줄 기능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1. GitHub에서 ExplorerPatcher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합니다.
  2. 설치 후 자동으로 설정이 적용되며, 바탕 화면이 잠시 깜빡인 후 윈도우 10 스타일의 작업표시줄이 복원됩니다.
  3.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속성 메뉴로 진입하면, ExplorerPatcher의 상세 설정 창이 나타납니다.
  4. 이 설정 창에서 Primary taskbar 항목 등을 조작하여 작업표시줄을 상단 또는 기타 위치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옵션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레지스트리 수정 없이도 훨씬 더 세밀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작업표시줄 위치 및 외관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치 변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해결책

작업표시줄 위치를 레지스트리 수정이나 타사 프로그램을 통해 변경한 후에는 몇 가지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깜빡임 또는 오류 해결 방법

레지스트리 수정 후 작업표시줄이 사라지거나 계속 깜빡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가 변경된 레지스트리 값을 제대로 로드하지 못했거나, 타사 프로그램과의 충돌 때문일 수 있습니다.

  • 해결책 1: 탐색기 재시작: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열고, 프로세스 탭에서 Windows 탐색기(explorer.exe)를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다시 시작을 선택합니다.
  • 해결책 2: 레지스트리 값 재확인: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StuckRects3Settings 값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변경했는지 확인하고, 변경이 잘못되었다면 03 (하단 기본값)으로 되돌립니다.
  • 해결책 3: 시스템 파일 검사: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에서 sfc /scannow 명령을 실행하여 손상된 시스템 파일을 복구해봅니다.

자동 업데이트 후 설정 초기화 방지 팁

Microsoft가 윈도우 11의 주요 업데이트(특히 기능 업데이트)를 배포할 때, 레지스트리를 통한 작업표시줄 설정이 기본값(하단 중앙)으로 초기화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 방지 팁: 업데이트 후 설정이 초기화되었다면, 위에서 설명한 레지스트리 수정 절차를 다시 한 번 반복하여 원하는 위치로 되돌려야 합니다.
  • 가장 확실한 방법: StartAllBack이나 ExplorerPatcher와 같은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프로그램 자체가 업데이트 후에도 설정을 유지하도록 설계되거나, 간단한 재설정만으로 복구가 가능하므로 초기화 위험이 줄어듭니다.